그렇다고 악플을 달라는건 아닙니다 윤키호테(YunQuixote)와의 이음 :: 20111201 KBS특별기획 - 사회적 자본 3편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변신, 협력
블로그 이미지
윤희형
Raison d'être, wanna Be Hayabusa, Recontextualisation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 Birthday


2012. 2. 2. 22:44 ▶ 영상/다큐
2012/01/12 - [▶ 영상/다큐] - 20111129 KBS특별기획 - 사회적 자본 1편 모든 것을 바꾸는 한 가지, 신뢰
2012/01/24 - [▶ 영상/다큐] - 20111130 KBS특별기획 - 사회적 자본 2편 승리자의 언어, 소통.






보통 응답자는 제안받은 금액이 매우 낮거나 기대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제안받았다면 일단 화가 날 겁니다.
이럴 경우 응답자는 대게 제안자의 제안에 동의하기보다는 손해를 보더라도 그 제안을 거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비슷한 닻내리기라는 심리학 이론을 활용해 보자면 믈건 거래시 원래 판매가 1000인 상품을
800에서 200원을 올려서 팔려기 보다는 1500에서 1000원을 깎아서 팔아야지
주변에서는 1200원에 파는 상품이어도 홧김에 더 비싼걸로 사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대게는 판매하는 분들이 노하우로? 지혜로 가지고들 있다.



이것은 상호주의와 비슷한 것인데 '나에게 친절하지 않다면 나도 너에게 친절할 수 없다'라는 식의 대응인거죠
> 인지상정, Give and Take 주는대로 받고 받는대로 주는 단순한 원리가 작용 되는데
굳이 받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주고 상대가 의도적으로 주지 않으면 받고 멈추고
자연스레 연결이 되면 계속 이어가면 되는것이다.




인간의 본성이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행동하는 호모 에코노미쿠스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 돈으로 환산이 어려운 인간의 감정이 개입된다는 것이다. (호감, 비호감, 불쾌감, 신뢰감 등등)




사회화가 충분히 진행되기 전에도 타인과 협력하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겁니다.
즉 누군가를 돕는 데는 도덕적인 교육이 따로 필요 없다는 거죠
그런 능력은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것이며 교육을 통해 더 강화되는 것입니다.
> 이타심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고, 교육을 통해 더 강화되거나 약해질 수 있다.





아이들은 상대방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필요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그 일을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도움을 주려는 동기를 부여받게 되는 거죠
> 관찰학습을 통한 동기부여로 연결되는 선순환




인간의 본성에는 타인의 운명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의 행복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요소라고 느끼게 하는 원칙들이 분명히 있다. - 아담 스미스 Adam Smith
> 공리주의의 영향을 받은 고전경제학의 아버지 '보이지 않는 손'
문제는 해석와 활용의 오용으로 이지경에 처했다?!





기업의 많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고
100% 공정거래 제품을 만드는 것목표하고 알고 있습니다.




벤앤제리 BEN&JERRY 아이스크림
> 베스킨 라빈스도 그렇고 두명이서 같이 창업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셋아니고 대게가 둘...




창업자 벤 고헨, 제리 그린필드



Statement of Mission
Product, Economic, Social




사업을 통해 진보적 가치를 선도한다.
Leading with Progressive Values Across Our Business




어떻게 하면 이 사업을 통해 최대한의 사회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지
> 안철수 교수님과 비슷한 고민을 벤앤제리 창업주도 한듯 하다.




철갑상어를 잡을 수 있는 허가증이 있는데요.
그 허가증이 없으면 그물에 철갑상어가 걸려도 도로 놓아줘야 해야.
허가증에 철갑상어를 몇 마리 잡을 수 있는지 적혀 있어요.
> 철갑상어는 케비어 때문에... 러시아 연안이 유명한가 보다.




정부통제가 없으니까 철갑상어의 남획, 밀렵도 횡행했습니다.




공유지의 소유자가 없고 아무런 규제도 없다면
사람들은 자기 욕심대로 공유지를 남용하고자 하는 유혹을 받습니다.
> 쓴지 모르게 쓰고 흔적을 남기지 말고 떠나야 되는데... (쓴거 다시 채우지는 못한다면)
우리나라는 참 흔적 남기는거 좋아한다. 개 영역표시하는 것도 아니고...





만약 마을에 있는 풀을 소들이 다 먹어버리면 겨울에는 먹을 것이 없게 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소를 산 위로 몰고 와서 먹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자연에도 좋고 공유지인 목초지를 더 잘 관리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 인디언들이 한곳에 정찰해 살면 자연이 훼손되니 15~20년 마다 거주지를 이용하는 것처럼
자연과의 공생을 유지해 나간다.



약 500년전에 쓰여진 목초지에 대한 규정문



공유지인 목초지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모든 소유주들은 1년에 한 번씩 목초지작업을 해야 합니다.
즉 가지나 돌을 치우는 등의 공동 작업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만약 이 작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하루에 120프랑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비용 역시 마을 공동기금에 모입니다.
> 권리와 책임




나중에 가져온 우유만큼 치즈로 돌려주거나 판매한 금액을 분배합니다.




다른 무언가를 가능하게 해주는 모든 자산이 자본




사전자격테스트(간단한 퀴즈나 업무수행 테스트)를 통해서 그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사람들에게
제안자의 권리를 부여한다면 제안자들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금액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노력해서 제안자의 권리를 얻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 일단 노력이 들어가야 그에 대한 권리를 생각하게 되고
들인 노력(시간과 비용등)이 클수록 당연히 그에 대한 가치나 권리를 높게 생각한다.



기존에 무작위로 진행된 게임과
나름의 자격을 얻는 사전게임을 통해 진행된 변형게임의 차이
금액의 차이도 차이지만 전부 수긍을 했다는 점




이 게임을 '시장게임(변형최후통첩게임)'이라고 부르는 경우에 제안자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좀 더 자신의 몫을 챙기는 방향으로 행동합니다.
응답자들의 경우에도 제안자들이 좀 더 치사한 제안을 하더라도 그것을 대부분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권리와 인정...





제자리걸음이라도 하면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제자리걸음을 못하고 계속해서 뒷걸음질 치는 사람도 있잖아요.
> 이럴때 사회가 나서야...




2006년 기준 상대적 빈곤률





경제적 불균형은 그저 우연히 생겨난 현상이 아닙니다.
일부 사람들이 남들을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거
불균형이 심할수록 사람들은 서로를 불신하게 됩니다.










파버 카스텔 PABER - CASTELL




독일 최초 직원 기숙사




독일 최초 기업부설 유치원




노동자에게 기술교육을 더 잘 시키고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우리 기업에게도 도움이 됐습니다.




파퍼카스텔에서는 경영진과 인력 관리팀, 노동자운영위원회가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논의했습니다.





저는 단기적으로는 매우 쓸모없이 보일지라도 장기적으로는 옳은 경영을 시도해왔기 때문입니다.





창립 150주년 기념사진
> 사진이 귀하던 시절 전직원이 찍어 나눠줘 사진하나에도 불균형이 없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250년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인재가 없다면, 근면한 직원이 없다면 장기적으로 기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기업을 장기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이 가치는 개인의 이해관계보다 우선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감정이나 능률면에서 비정규직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능력을 더 많이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보다 더 인간적이죠
> 시와 기업이 공동투자해서 만든 교육기관에서 교육 받은후 6개월간 비정규직으로 일한후 정규직으로 전환






기업은 직원교체가 빈번히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현상을 통해서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위험을 감지하기 때문이죠.



위기가 끝나지 않을까 두려워했기 때문에 모두에게 협력이란 해결책이 필요했습니다.




모금 시작전에 일정금액이 들어있던 모금함과 빈 모금함의 모금 결과는 거의 10배 차이





남들이 기부할 때 내가 기부를 더하면 더 나은 협력 효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모금함에 돈이 거의 없으면 내가 기부를 한다 해도 별 차이가 없을 테니 기부를 하지 않는 겁니다.




다른 사람을 돕게 되면 서로 신뢰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 신뢰를 기반을 다시 사회적 협력이 왕성하게 일어나게 되고
결국 그것이 사회적 자본의 축적을 가져오게 됩니다.
축척된 사회적 자본이 있을 때 우리 사회가 좀 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될 것입니다.




문제는 첫발을 내딛는 것인데...
그게 되면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무한동력으로 유지가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으니 문제다.







posted by 윤키호테 윤희형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