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악플을 달라는건 아닙니다 윤키호테(YunQuixote)와의 이음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조나선 사프란 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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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형
Raison d'être, wanna Be Hayabusa, Recontextuali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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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story Birthday


2012. 6. 14. 16:43 ※ 서적











책으로 읽은지가 2년 밖엔 안됬는데...

기억 나는건 정말 얼마 안된다...


그래도 기억을 더듬 더듬해서 써본다.


2년 전 여름 예약 끝에 힘겹게 들어온 이책,
허나 같이 빌린 3권 보다 일단 두께에서 압도해 손에 들기가 힘들었다.
시간은 흘러 흘러 도서관에서 가야 할 시간
그냥 반납을 하느냐 고생끝에 빌렸으니  읽어 보느냐를 두고,
평소 하듯 맨 앞과 뒤 머릿말 차례 맺음말을 훓어 보기로 한다.

표지 손바닥
다음에도 손바닥,
다음에도 손바닥,
차례에도 손바닥

차례를 보던 중 무거운 부츠에 줄이 쳐져 있는걸 보고 '누가 개념없이 차례에 낙서를 해놨구나' 싶었다.
다음엔 열쇠구명, 다음엔 새떼, 흐릿한 창가의 일련의 사진이 나온후

니콜
내 아름다운 여신
당신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라는 멘트가 덩그러니 반긴다.

레종 데트르(raisons d'etre, 존재이유)
> 이 책을 보고 단순히 이 문구 뿐인데 존재의 이유에 대해 잠깐이나마 고민했었던 기억이 있다.

니콜라이 림스 크코르 사코프 '왕벌의 비행'
> 속주가 전부는 아니지만 이 곡은 속주가 유명하니...
David Garrett becomes the world's fastest violinist by playing Flight of The Bumble Bee in 1minute 6.56 seconds, an amazing 13 notes per second. Filmed on BBC TVs Blue Peter programme.

5분 40초부터 왕벌의 비행 연주 시작



말할수 없는 비밀 영화속 장면
다시 봐도 좋구나


이런 영상에는 항상 라이브가 조작이다 말이 많은데...

나는 일단 배아프다 ㅋㅋㅋ




소나기를 맞으며 노래하는 대신 공책에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썼어,

빗물이 잉크에 물들면 파란색, 붉은색, 초록색으로 변하지, 음악이 내 가치를 타고 흘러내려,

하루가 끝나면 난 침대로 공책을 갖고가서 내 삶의 페이지들을 훓어 보았지. - P.40

> 또르 또르 또르



구골 플렉스 - 10을 10의 100제곱한 수. 세상에서 가장 큰 수  - P.58

> 구글이 구골 플렉스에서 따다 만들걸로 알고 있다.





Inner Vision - Wes Wilson, 1969

출처는 Wes Wilson 홈페이지


자기 감정에 귀를 기울리고, 가끔씩은 스스로에게 휴식을 주어야  - P.70

> 자아성찰


나는 이미 갖고 있는 것도 그리워 해서, 늘 온통 그리운 것들 속에 뭍혀 있지 - P.239

> 이게 사무치는 그리움일까


부끄러움은 자기가 원하는 것으로 부터 고개를 돌릴 때 느끼는 감정이지.

수치심은 원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고개를 돌릴 때 느끼는 감정이고 - P.247

> 부끄러움과 수치심의 차이


슬픔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려면, 행복으로부터도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단다. - P.248

> 감정적으로 안정적이긴 하겠지만 삶이 무미건조해 지진 않을까?


마음속 깊은 곳에 제 감정을 뭍어둘꺼에요.

아무리 많은 감정이 생겨도, 밖으로 드러내지 않겠다는 거예요.

꼭 물어야겠다면 속으로 울 거에요.

피를 흘려야 한다면, 멍들게 하는 거죠.

미처 버릴 것 같다 해도 세상 사람들한테는 입을 꼭 다물거예요.

말해봤자 아무 소용 없어요.

남들의 인생까지 구렁텅이에 빠뜨릴 뿐이에요. - P.281

> 감정에 휘둘려서 일을 망치지 않기 위한 노력의 나쁜 예라 생각이 든다...


편지는 곁에 없는 사람에게 쓰는 거야.

그리움은 늘 사랑보다 더 강하거든  - P.289

> 편지는 꼭 곁에 없는 사람에게만 써야 하나?

그리움>사랑???


반박 할 수 없는 증거란 없거든.

믿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을 믿게 만들 방법은 없단다.

하지만 믿고 싶어하는 사람이 믿음을 잃지 않게 해줄 실마리는 무수히 많지 - P.307

> 이유는 수 없이 댈수 있지만 방법은 많지가 않다.


안목...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물건을 보면 그게 자기가 찾던 건지 아닌지 바로 아는  - P.416

> 그래서 이 책을 나는 아무래도 새로 구해서 다시 봐야 겠다.






아 손바닥... 이거 만들어 파는데가 있구나

http://www.dreamstime.com/stock-image-stock-image-motivational-words-as-art-human-hands-image4122991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국내도서>소설
저자 : 조너선 사프란 포어(Jonathan Safran Foer) / 송은주역
출판 : 민음사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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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키호테 윤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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