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악플을 달라는건 아닙니다 윤키호테(YunQuixote)와의 이음 :: 생각의 좌표 - 홍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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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19. 21:25 ※ 서적



이미지 출처는 이지별님 홈페이지

http://pleaseenjoy.com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안목 - P.5

> 이 문구에 생각나는 건

호모 사피엔스 (Homo Sapience)과 사유하는 인간. 

그리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Cogito ergo sum) - 르네 데카르트(René Descartes)

생각에 대한 생각은 

2011/11/21 - [※ 서적] - 생각한다는 것 - 고병권 ★ 추천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 - P.5

> What?, Why?, How to?, Orgin

문득 비판은 비판의 대상과 무관할 때 극대화 나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자신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든게 아닐까 싶다.



탄식보다는 의지가 어울린다. - P.7

> 어줍잖게 좀 알았다고 세상을 다 알게 된 것처럼 행세하고 탄식할게 아니라... 

알았으니 바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방법을 의지를 가지고 찾는게 낫다.

이 말을 함축적으로 쓴듯 하다. 

얼마전에 돌아다니는 (pessimismo dell'intelligenza ottimismo della volontà!) 이 글을 보고 생각나서 써본다.


프레시안 원문보기



"사람은 이성을 가진 동물이다."

> 분명히 사람은 이성을 가진 동물이다. 하지만 이성'만' 가진 동물은 아니다.

본능과 감성. 그리고 휴리스틱을 넘어선 사고의 관성은 무시할 수 없다. 


휴리스틱 자세히 보기



주먹구구 자세히 보기



나의 자유의지에 의해 고정된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고정된 것이라면? -P.18

> 자유의지 자체에도 아직 논란이 잠들지 않았기에

쉽게 답을 구할 생각일랑 말고, 나의 자유의지에 최대한 가깝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매일경제 6월 16일자 기사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최신 연구 결과(어디의 어느 연구인지는 모르겠다.)에 따르면 '유전자의 힘'은 한 사람의 현재 상태와 능력을 만드는 데 절반 정도밖에 기여하지 못한다. 10%는 환경이 만들어내고 나머지 40%, 

자기 능력 절반 가까이는 본인 노력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한다.

> 정리 해보자면 10% : 40% : 50% = 환경 : 유전자(DNA; Nature) : 후천적인 노력 (Nurture)

Nature versus Nurture: Environment or Genetics


환경을 후전적인 부분에 넣지 않은 이유는 일정부분의 환경의 조작은 가능하나

완전에 가까운 통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명확한 근거가 없기에 확답에 차있지 않지만, 

100% 자유의지도 불가능하듯 100% 통제 가능한 환경도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고

노력을 통해 100%에 가까워 질 수 있을뿐인듯 하다.




"지금 내가 가진 생각을 나 역시 앞으로도 계속 고집할 텐데, 

대체 바뀔 가능성이 없는 나의 생각은 어떻게 내 것이 되었을까?" -P.18

>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고치지 않고 관성에 의해 사용된 것은 이미 깊숙히 고착화 되어 뽑아 내기가 힘들어 진다.

일단 기억으로 3일 7일 한달 백일 습관이 되기까지의 고비가 온다.

습관은 쉽게 끊기가 힘들다. 담배는 날마다 피지 몇일에 한번 피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담배가 끊기 힘든 이유는 하루에 반갑만 해도 한달이면 300개피를 개당 1분간 핀다고 보면 300분을 한달동안 담배 피는데 사용한다. 한달에 5시간... 일년이면 60시간

최대한 빨리 깨닿는 즉시 악습관은 끊어 내는게 좋다.



우리 학생들은 좋은 가치에 관해서는 어쩌다 '배울; 학學' 뿐이고, 일상 속에서는 그 반대를 '익힌다; 습習'. -P.29

> 학습에 대한 고찰... 학교에서 생각과 논리를 가르치지 않고, 암기와 요령을 가르친다.

시험이라는 등용문 때문에 비효율적인 알고리즘 처럼 불필요한걸 많이 배우는거 같다.

대게는 휴리스틱이 사용되고 휴리스틱은 정보가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노력을 통해서 시행착오 (trial and error)로 배우는데...

시행착오를 얻으려면 수 많은 실패에 노출이 되야 하는데... 온실의 화초마냥 키운다.

온실은 안정적이긴 허나 생각지 못한 자연재해에 싸그리 망칠수가 있다.



'독서는 사람을 풍요롭게'하고, 글쓰기는 사람을 정확하게 한다.' -P.40

> 독서는 Input 글쓰기는 Output

인풋의 밑바탕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온다.

인풋이 넘쳐나면 쥐어 짜내지 않아도 알아서 넘쳐서 아웃풋이 나온다.

대게는 인풋이 입사하면서 부터 점점 줄고 아웃풋 짜내는라 혼신의 힘을 다해 버티다가

정년퇴직하면... 인풋이 없어서 힘들어 진다.



회의하는, 즉 의심을 품고 질문을 던지는  -P.60

> 하지만 회의주의자는 자신을 회의주의자라 말하지 않는다는 사실





독재자의 딸 박근혜 -P.110

>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본다.

남들 다 운동할 때 그녀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다는 거나

대통령이 되기에 능력과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가 아닌 단순히 독재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라니?

부모는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다.

하지만 나는 부모가 존재하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 선택을 떠나서


흰색은 검정은 물론 회색까지도 검개 드러내기 때문이다. -P.112

> 기사들을 보면 안철수 교수가 흰색에 가까운듯 한데...

과연 안교수를 진심으로 지지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내가 보기엔 파리밖엔 안보인다...

대선 출마한다는 얘기도 안했는데 무슨 통합이네 당에 들어와야 되네 어쩌네 ㅋㅋㅋ

출마후 에 들어도 늦지 않잖습? 오지랖과 성질급한 것 최고 수준 ㅋㅋㅋ


기회주의자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립" 이라는 이름아래 양쪽의 권리를 누리며 어느 한쪽의 책임도 지지 않는다. -P.113

> 기회주의자를 흔히 회색에 비유하곤 하는데,

난 흑백으로 나누는 흑백논리에 매우 부정적이다. 세상일 중에 딱 잘라 말할 수 있는게 얼마나 된다고, 

(숫자로 표기 가능한 이성과 논리가 세상의 얼마나 될까?)

둘로 양분해서 편가르고 결국엔 싸우고...

그 둘사이에서 왔다 갔다 한다는 이유로 두색을 완전하게 섞은 회색을 기회주의자로 얘기 하곤 한다.

일단 사람을 한가지 색으로 얘기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될 것이다.

그리고 색의 자연수러운 섞임을 자연처럼 경계가 명확하지가 않다.

인위적인 힘이 가해질때 거의 경계가 없는 것처럼 하나로 만들어 버려지는 것이지...

난 자연스러운게 좋다.

그 자연스러움에는 각 색의 특징은 남아있고 섞인다.


중립은 내가 아는게, 삼자가 보고 판단 하는 것이고,

나는 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할 뿐이라 생각한다.

나는 중립적이다는 말자체가 중립이라는 한쪽 방향으로 치우진 전형적인 파라독스이기 때문일 것이다.  




출세를 위해 학업에 정진한다는 의미는 지배계급이 설정한 평가기준에 잘 따른다는 뜻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P.122

> 출세의 기준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흔히 출세했다고 얘기되는 것에 들어맞는다.



콜럼버스의 달걀 -P.115,153

> 콜럼버스가 달걀을 새울때 밑부분을 깨고 새울 것으로 불평등을 설명한다.

내 생각은 달걀은 언제나 세워져 있다는 생각이다.

아닐라나?




책의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생각하는대로 사는가, 사는대로 생각하는가 - 폴 발레리"처럼 진정한 제 생각에 대해 끊임없이 회의(의심을 품고 질문을 던제는)하길 권하고, 그게 홍세화씨 나름의 앞으로의 진보들을 위한 조언 같은데... 그 마음은 알겠으나, 

편향된 느낌의 반복되어 거듭하는 표현도 그렇고, 자신의 진보세력을 위한 사상을 주입 쇄뇌시키는 건가? 이 책이 누구를 위한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진의는 저자 본인만 알겠죠;)


가장 큰 사회적 문제는 사회적 불안감과 불신을 조장하는데 있고, 더 큰 문제는 손쓸 생각을 하지 않는거 같다는 점이다.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

존중까지는 몰라고 이해는 선행되어야 한다 생각이 된다.



생각의 좌표
국내도서>사회과학
저자 : 홍세화
출판 : 한겨레출판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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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키호테 윤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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