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악플을 달라는건 아닙니다 윤키호테(YunQuixote)와의 이음 :: FLC 2013 (Future Leadership Conference) @ 코엑스 그랜드볼륨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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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형
Raison d'être, wanna Be Hayabusa, Recontextuali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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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7. 03:39 ® 생각


너무 많은 근심, 걱정말고 도전하라!


걱정거리의 40퍼센트는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대한 것이다

걱정거리의 30퍼센트는 이미 일어난 일들에 대한 것이다

걱정거리의 22퍼센트는 지극히 사소한 일들에 대한 것이다

걱정거리의 4퍼센트는 걱정한다고 바뀔 수 없는 일들에 대한 것이다

걱정거리의 나머지 4퍼센트만 실제로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것이다.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김상운


> 최근에 타나토노트에서 동전던지기와 얽힌 얘기가 나오는데..

흔히 고심하게 되는 문제들은 변수가 너무많아 쉽게 판단하기가 힘든일 일때가 많다

그런 문제들은 이러든 저러든 크게 해야 되지 않고, 어느 누구도 그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다

이런 문제는 그냥 동전을 던져서 그것을 믿고 하라는 내용이다..

그런거 같다..



어제 갔었던 FLC 2013 (Future Leadership Conference) @ 코엑스 그랜드볼륨 101호 

변화하는 미래와 인재상 '미래, 인재를 말하다'


컨퍼런스나 강연을 쫒아 다닌지 한 5년 정도 된다

내가 정말 관심가지고 있던 디자인경영 컨퍼런스 경우는 수업제끼고 가는 나를 보며 저 놈은 군대갔다와도 정신 못차리고 저 GR이라는 소리도 들으며 다니며 연사를 통해 얻는점도 있으나 시간이 지나도 반복되는 운영상의 고질병들이 있어서 예전 같지 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컨퍼런스를 찾았다


늦게 도착해서 축사, 기조연설, 1세션은 날려 먹었다 

정운찬, 박원순시장님의 축사가 궁금하긴한데, 늦게 온 주제에 왈부왈부 하는건 아닌거 같고 역시나 불친절하고 이기적인 컨퍼런스에 따로 제공되는 자료 따위는 없다 (볼펜보다 더 쓸모가 덜한 뺏지하며, 사전자료제공 따위의 친절한 사치는 없고 그러니 당연히 QnA나 토론도 힘들고, 대학같은 빡센로동같은 강연 시간배정, 맨 앞두줄은 VIP를 위해 비워두는 허례허식 센스, 미래를 논하는 자리인지 기업을 알리고 홍보 광고하는 자리인지 애매한 포지셔닝, 찰칵소리가 돌비사운드로 들리는 강연장을 헤집고 다니는 배짱좋은 기자들, 점심지나면 변기 물빠지듯이 빠져나가는 청중들 등등) 




2세션


# 미래는 '연결고리형 인재'를 필요로 한다 - 정지훈

* The Medici Effect

> 최근에 메디치 가문에 대한 환상은 산산조각 났다 제2의 르네상스를 열고 메세나(Mecenat)와 더불어 메디치 가문이 재조명되고 언급이 됬지만, 썩 좋게만은 볼수 없는게 깡패 양아치 집안이 대부업과 환치기?로 돈을 긁어 모아서 대대적인 집안 이미지 개선작업을 통해 추앙받는건 아니지 싶다 아무리 대단한 업적을 남긴들 이런 사람이나 조직이 돋보이면 정직하게 돈 벌어서 그 돈으로 자선사업하는 사람은 뭐가 되나? 과정이 어찌되던 결과만 좋으면 된다?


* 창조적인재는..

1.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 고착을 조심하자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2.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모른다고 멍청하다 소리듣는것에 겁먹지말자 모르면서 아는척하고 있는게 가장 멍청한거 같다

3. 링크, 버스트 -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 Albert-László Barabási

> 프랙탈(Fractal) 이거 하나면 될라나? 기가막힌 패턴 분석력을 갖은 루 애런데일이 생각났다

4.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다

> 사회적 가치를 고민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확 와닿지는 않았는지 딱히 기억나는 것도 메모해둔 것도 없다





# 쿠팡의 기업문화와 인재상 - 김범석

직원들이 일구어낸 자발적인 문화와 기업이나 사업은 망해도 문화는 지속된다로 정리해 본다 매출 뽑아내는 능력보다 가치관을 중요하게 본다는 그의 말이 역설적으로 들렷다 뭔가 연출되고 가식이 섞이고 보여주기 위한 문화같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그리고 BCG 출신인 마이크임팩트 한동헌 대표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건 단순히 느낌이었을까?

남 걱정할 때는 아니지만 쇼셜 커머스의 미래? 나만큼이나 암울한거 같다 몇몇 업체때문에 관련 시장 전체가 신뢰를 잃은듯하고 돈이 오가는 곳에서 신뢰는 생명이라 보는데 신뢰를 잃었으니 고전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신뢰를 잃어 버리는건 말 한마디지만 특히나 다시 쌓아올리려면 사생결단으로 임해야 되리라 본다





# 미래 인재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산업, 시장 변화와 기업의 인재상, 우리의 자세, 당장 해야할 일!) - 김지현

실제로 뵙고 듣기는 처음인데 부드러워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딴딴한 분이신거 같았다 코닥을 비롯해서 노키아, 소니, 닌텐도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기업들이 줄줄이 망해가고 있다 지금 조금 잘 나간다고 우쭐할 필요 없는게 요즘 인거 같다 기존의 거대한 기업들이 망하면 그 기업들을 밟고 일어서는 새로운 기업들이 있고 파괴적 혁신이 일상화 되가고 있다


* Specialist VS. Generalist

> 활자인쇄가 대중화 되고 저장되는 정보가 많아지면서 카테고리화가 가속화가 되어 현재의 상태에 이르게 된거 같다 효율을 중시하다 얻은 업보랄까? 첼리스트가 지휘자로 변신하기 위해 철학 대학원을 가는 장한나에게 가야금 명장 황병기 선생이 깊이 파려면 넓게 파야 한다며 지지의 말을 전했다는 얘기가 떠오른다


* 즐길수 있으며 생산적인 자신의 일을 찾으면 우선 실행에 옮기며 경험을 쌓으며 생각해보고, '실행'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자신의 빛깔과 색깔을 잊지마라 하셨다


MWC(Mobile World Congress) 2013라는 중요한 행사가 있음에도 강연해 주셔서 더 고마웠다 나름 이번 MWC 2013을 정리해보자면 한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등장한 중국의 IT산업에 미치는 파괴력, 파장은 얼마나 될까? 정도가 되겠다





3세션


#김현유 Mickey Kim 구글 사업제휴 상무

전형적인 미국형 Positive Thinker 같았다 IT는 잡일이 많았고 그것이 큰 계기가 되었다 현명하게 의미부여해서 자신의 성과를 PR해라 정도로 정리해 본다

유명한 분이라는데 내 타입은 아니고 구글러 김태원님과 뭔가 비슷한 느낌도 들고 할말은 하고 살아라 했으니 몸소 실천해 본다 책팔이 같았다고

이지별님이나 이제석님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한준호 삼성전자 인사팀 글로벌 채용그룹 파트장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PT에서 이게 삼성이구나 싶으면서도 1% 천재를 향한 끝없는 열망은 아직 진행형인듯하다


#류재규 한화케미칼 인사부문장

솔직히 유명하다는 김현유, 누구나 관심가지기 좋은 삼성에 비하면 류재규님과 전홍철님의 강연은 큰 기대를 안하고 들은게 사실이었다

기대가 적어서 그랫는지 3세션에선 단연 류재규 전홍철 두분이 돋보였다

류재규 연사님은 강연자리가 많지 안았다고 말하고 솔직하게 임하셨는데 그 솔직한 진실됨이 어필된 좋은 예였다고 생각된다

들었다 놨다 청중을 잘 아우르셨고 방음이 안되서 그런지 옆에서 음악소리가 울리는데 당황하지 않으시고 잘 연결해 가셨다

많은 얘기들이 있으셨으나 웃느라고 정리한게 없다

솔직하고 진실되게 임하고, 대학원을 통한 입사만 생각치 말고 현장경험을 통한 입사를 잘 생각해보라 얘기하셨다


#전홍철 KB국민은행 인사팀장

영업인 마인드가 강하게 남았다 개개인 마다 색깔이 다르듯이 기업마다 인사팀마다 색깔이 다름을 분명히 느낄수 있었다 채용프로세스와 소개팅을 접목한 설명을 예전에 노트에 적었던게 있는데 전홍철님이 그 얘기를 하시니 느낌이 묘했다

고객지향 전문성 혁신성 신속성 성과지향등의 핵심가치를 자소서에 잘 녹여내라 하셨다

 


때마침 보이는 하이네켄의 인재 선발과정을 보면서 이 무슨 지옥같은 면접인가 싶으면서도.. 유럽, 미국, 일본 등을 순회 후에 우리나라에 도착하는 여러가지들을 보면 하이네켄의 이런 채용도 남 얘기 먼 얘기만은 아닌거 같다



어느덧 3시네..








posted by 윤키호테 윤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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