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악플을 달라는건 아닙니다 윤키호테(YunQuixote)와의 이음 :: 2011, 법정 스님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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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형
Raison d'être, wanna Be Hayabusa, Recontextuali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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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story Birthday


2014. 1. 22. 12:19 ▶ 영상/영화



언젠가 한 번은 빈손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 육신마저 버리고 홀홀히 떠나갈 것이다

하고 많은 물량일지라도

우리를 어쩌지 못할 것이다 ㅡ 법정






내가 와서 부엌 바닥에 최초로 만든 의자라 처음에는 이걸 장작으로 했어요






법정스님의 의자













스님은 한국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티베트 사람처럼 살다가 인도 사람처럼 떠나가셨다

> 티벳 불교와 인도 불교를 잘 모르니 이해가 썩 되지 않는다.












무소유




출가라고 하는 것은 왕의 자리도 양에 안 차고 천하를 얻는 재벌도 양에 안 차고

성인이 되겠다 죽고 사는 것을 마음대로 하는 생사를 자유자재로 하겠다

도를 깨든 진리를 깨든 성자가 되겠다는 그런 욕구로 머리를 깎고 중이 돼야

> 죽음으로 부터의 자유라..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는 그런 삶

항상 준비된 죽ㅁ








오관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

내 덕행으로는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에 일어나는 욕심을 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을 위해 이 공양을 받습니다







받았으면서도 감사할 줄도 모르고 고마워할 줄도 몰라요

또 어디서 오는 줄도 모릅니다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세상을 떠날 때까지 좋은 절의 주지를 해 본다거나

불교 본부의 요직에 들어간다거나 이런 생각은 전혀 없던 사람이야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결국 그 녹이 점점 그 쇠를 먹는다 ㅡ 법구경










다람쥐











무소유 초판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문득 두고온 난초에 얽메임을 느끼며 깨닮을 얻는다.

이때부터 나는 하루 한 가지씩 버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의 의미 같은 걸 터득한 셈이었다






남 앞에 내놓기 전에 스스로 알아서 가질 것만 가지라는 거지





67년에 만들어진 세숫대야






공간이 단순해야 어떤 광활한 정신 공간을 지닐 수 있어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ㅡ 숫타니파타

> 아!






한 등불이 천년의 어둠을 없애고

한 지혜가 능히 만년의 어리석음을 없앤다 ㅡ 육도단경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는 '친절'입니다

작은 친절과 따뜻한 몇 마디 말이 이 지구를 행복하게 한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그 양반은 좋은 글귀 대목마다 노트에 다시 기록을 해요

> 초록!







가족들에게 돈 대주는 스님은 안 되는 스님이에요

> 현실은 가족만 대주면 양반이지 일가친척 챙기기 바쁠?!














책에는 욕심 좀 부리신듯






절로 자꾸 사람이 몰리니 더 깊은 산속으로 은거하시게 된다

공식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버리고 떠나기'를 써 놓고 떠나게 돼요






삶이란 순간순간의 있음 언제 어디서 살 건 간에 인연 따라 있음이다

그 순간순간을 자신답게 살 수 있어야 한다.






진정으로 무소유 정신으로 살 것 늘 깨어 있기

깨어 있되 드러나지 않게


Esse, Non Videri. 

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다.






부디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는 출간하지 말아 주십시오






물건이라는 것이 그 물건을 가졌던 주인이 죽게 되면 그 물건도 같이 죽더라고 빛을 잃어







주고 싶은 것이 있으면 살아 있을 때 줘야 해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이 책은 꼭 사보고 싶은데, 어디서 구해야 될라나




posted by 윤키호테 윤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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